[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동물복지 선도 도시로 인정됐다.
청주시는 국회 동물복지포럼이 2024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우수상 수상 기관으로 랜드관리사업소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랜드관리사업소는 △동물의 서식 환경 개선을 통한 보호동물 복지향상 △멸종위기종 보전 기여 △국내 최초 거점동물원 지정 등의 성과가 인정됐다.
김정호 랜드관리사업소 진료사육팀장은 “앞으로도 동물복지 실천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물복지국회포럼은 지난 2015년 창립된 국회의원 연구단체다.
2019년부터 매년 ‘동물복지대상’을 수여하며 동물복지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 이를 전국적으로 알려 인간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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