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은 20일 충북도, 쿠팡㈜의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와 물류 서브허브 운영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충청권 ‘로켓배송’ 권역 확대를 위해 진천군에 서브허브(물류센터에서 배송센터로 상품을 보내는 과정에 거치는 중간 물류시설)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협약으로 진천군은 신규 투자 200억 원, 400명 이상의 지역 청년과 여성 고용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쿠팡 진천 서브허브로 충청권 전역 익일 로켓배송 실현을 위한 기반이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군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투자이행과 투자 규모 확충에 노력하면서,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앞으로도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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