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물맑은시장에서 군민 대상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가을 건조기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을 했다.
양평군, 양평소방서, 양평군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 119 청소년단 등 50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는 11월을 맞아 가을 건조기 산불 예방법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산행 중에는 불을 피우지 않는 건 기본이고, 작은 불씨라도 즉시 신고할 준비를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했다.
권오윤 안전총괄과장은 “올해 가을철 산불 방지와 지진 행동 요령 등 자연사회재난으로부터 스스로와 가족을 시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안전 습관들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꼭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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