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지란지교에스앤씨는 19일 시스템 취약점 자동 점검 솔루션 'VADA v4.0 버전'을 출시했다.
VADA는 다양한 컴플라이언스의 취약점 점검 기준을 바탕으로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점검하고, 발견된 문제에 대해 상세한 원인 분석과 해결 방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번 버전으로 지란지교에스앤씨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및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취약점 점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관리 서버의 가상화 분리를 통해 담당자별 또는 조직별로 독립된 취약점 점검 시스템 운영이 가능한 멀티테넌시(Multi-Tenancy) 기능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웹 서비스, 소스코드, CVE, 랜섬웨어 등 다양한 기타 취약점 점검 도구와의 연동을 통해 취약점 통합 관리(VMS)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사용자 2단계 인증 기능, 국정원 암호화 모듈(KCMVP) 등의 보안 기능도 탑재됐다.
남권우 지란지교에스앤씨 대표는 “VADA v4.0은 10여 년간 시스템 취약점 점검을 연구하며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VADA를 사용하고 있는 보안 및 시스템 담당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지속적인 IT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대응과 AI 기술을 접목한 취약점 점검 및 관리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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