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이승화 경상남도 산청군수가 19일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이날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으로 마련된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캠페인이 신고의무자와 지역사회 내에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군은 이번 행사를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인식 개선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군청 본관 현관에서 진행한 캠페인은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출근길 공무원들에게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아동학대 예방 주간(19~25일)인 오는 21일 산청읍 농협은행 앞 사거리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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