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제94차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졍기회'가 지난 15일 사천시립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천시가 건의한 수용보상금 재결 및 재판 절차 간소화,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지역 공동 대응 체계 구축 등 6건의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시장·군수협의회 운영사항 보고, 시군 건의·협조사항 등을 심의하고 시립도서관을 견학했다.
특히 시장·군수들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입법 촉구 서명운동에 대해 공조하기로 협의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주항공복합 도시 건설을 위해 경남 시장·군수님의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시장·군수가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 문제를 협의해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하며 분기별 1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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