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서원구 분평동 파랑새어린이공원에 대한 시설물 개선 등 재정비 사업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조성된 파랑새어린이공원은 2371㎡ 규모의 공원이다. 시설 노후화로 인근 주민들의 시설 개선 요청이 많았다.
이에 6억 원을 들여 지난 6월 공사에 착공,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네트놀이대·트램펄린·그네 등 신규 놀이시설 등을 설치했다.
신규 놀이시설은 아동권리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시는 밝혔다.
이준우 공원조성과장은 “노후 공원을 재정비해 특색있고 안전한 공원을 제공하는 재정비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쾌적한 일상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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