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9일 오후 롯데호텔 부산에서 ‘2024 벤처인의 날’을 개최한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함께하는 이 행사는 우수 벤처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고, 벤처기업인 간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벤처기업인상’과 ‘신기술혁신상’, ‘벤처기업유성유공 부산광역시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
올해 부산벤처기업인상에는 △센디 염상준 대표이사 △시에스텍 노정석 대표이사 △엘스콤 강인철 대표이사 △태영팬가드 정길용 대표이사 △라이브엑스 송정웅 대표이사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기술 혁신상에는 총 4명이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 △부곡스텐레스 홍성박 대표이사 △원종기계 노진구 대표이사 △마이텍 박말용 대표이사, 부산시장상에 △새론테크 김동수 사장이 선정됐다.
벤처기업육성유공 부산시장 표창 대상자로는 △벤처기업협회 부산지회 채관선 사무처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신경진 양자클라우드 팀장이 뽑혔다.
공공기술사업화혁신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에는 △디에이치콘트롤스 진종근 대표이사 △씨아이티 정승 대표이사 △동의대학교기술지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상에는 △성일에스아아이엠 우창수 대표이사 △더블오 정명환 대표이사 △부산연합기술지주가 각각 선정됐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시는 내년 상반기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출범을 준비 중으로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예비창업부터 성장·투자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창업 허브’로 도약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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