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회장 강덕부)는 수능일인 지난 14일 오후 7시부터 제주시청 인근 지역과 서귀포시 중앙로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 연합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강덕부 회장), 제주청소년선도회(황재성 회장), 제주YMCA(송규진 사무총장), 서귀포YWCA(김정미 회장), 청소년꿈틀세상(강정택 대표) 회원들과 제주특별자자치도, 서귀포시청, 서귀포경찰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민․관·경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수능시험 이후 시내로 나온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계도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제주시청 대학로 인근 지역과 광양 로터리, 제주시청 후문 일대, 서귀포시 중앙로 일대에서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OUT! 우리 사회가 밝아집니다.” 라는 유인물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금지 계도활동과 청소년유해환경 추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출입이 예상되는 유해업소를 방문,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계도활동과 청소년들의 업소 출입 자제도 당부했다.
제주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는 청소년유해환경 예방 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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