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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건설, 내달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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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8층 18개동 전용면적 698가구 규모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양우건설이 내달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 L12BL에 들어서는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18층, 1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 총 6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84㎡A 403가구 △84㎡B 143가구 △84㎡C 110가구 △84㎡D 32가구 △84㎡T 8가구 △84㎡P 2가구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약 2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로, 5생활권에는 처음 들어서는 단지다.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 투시도 [사진=양우건설]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 투시도 [사진=양우건설]

단지가 들어서는 세종시의 5-1생활권은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위해 스마트 에너지, 혁신창업, 생활체감형 서비스, 스마트 에너지 등을 중점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계획 도시다. 자율주행 대중교통, 스마트팜, 스마트 교육시스템, V2G 기반구축, 제로에너지 특화 단지가 곳곳에 적용되는 지역이다. 또 5생활권 전체적으로는 의료·복지 및 스마트 헬스시티로 조성되며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암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5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단지는 KTX 오송역이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청주국제공항이 약 30분 거리,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해 수도권 및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세종~오송역 BRT 등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여기에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고속도로), CTX 급행철도 등도 추진, 계획 중으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근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예정돼 있어 안전하고 가까운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미호천, 금강, 출동산, 세종합강캠핑장, 합호서원 역사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주거 쾌적성도 높다.

청약은 만 19세 이상의 국내 거주자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세대주·세대원 여부나 재당첨 여부도 상관 없어 다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대신 과거 2년이내 가점제로 당첨된 세대 구성원은 추첨제로만 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은 가점제 및 추첨제(무주택자 우선공급이 없음)로 구성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으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운영에 일찌감치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5-1생활권에 처음 분양에 나서는 단지"라며 "5-1생활권의 첫 공급인 만큼 퍼스트 프리미엄을 기대해볼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축 아파트 강세가 두드러지는 요즘 세종시에 분양이 전무했던 만큼 새 아파트를 기다려온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도 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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