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CJ올리브영은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올리브영 현대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카드는 지난 5월 두 회사가 체결한 파트너십에 따른 것으로, 결제 금액의 최대 5% 적립금을 제공한다.
해당 카드를 통해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시 올영세일 기간에는 5%, 평소에는 3.4%를 적립해 준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는 결제 금액의 1%가 적립된다.
누적 적립 금액 1000원마다 '올리브영 현대카드 리워드' 1매(1000원권)가 발급되며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리워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매월 총 230매(23만원 상당)까지 제공한다.
리워드는 상품 쿠폰, CJ ONE 포인트, 기프트 카드 등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올영세일 쇼핑 지원 쿠폰, CGV 할인 쿠폰 등 제휴 혜택도 즐길 수 있다.
카드 디자인에는 올리브영 특유의 색깔이 담겼는데, 아이코닉 핑크·데일리 아이템 등 4종과 메탈 소재인 메탈 올리브 등 총 5종이다.
올리브영은 이번 PLCC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연말까지 사용처와 관계없이 올리브영 현대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5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내달 올영세일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데이터 사이언스와 프리미엄 브랜딩을 선도하는 현대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올리브영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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