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독일 베를린으로 유럽 언론과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드럼세탁기와 건조기를 결합한 올인원 제품이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결합한 만큼 좁은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고, 세탁기에서 건조기까지 빨랫감을 옮기는 수고를 덜어준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비스포크AI 콤보로 98분만에 세탁과 건조를 마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AI 세탁 건조 기능, 히트펌프 테크놀로지,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한 에너지 절약 기능 등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일상 속 불편 해소를 중심으로 한 공감 위주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상황극으로 재미와 체험 요소를 극대화했다"며 "참석한 유럽 인플루언서 미디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0월에도 동남아에서 '비스포크 AI 콤보' 테크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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