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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가 푹 빠졌다는 피로 회복법…'콜드 플런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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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피로 해소법으로 소개한 '콜드 플런지(Cold Plunge)'가 화제다.

콜드 플런지는 차가운 물에 일정 시간 몸을 담그는 찬물 입수법으로, 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조시 브롤린 등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가 콜드 플런지를 하고 있다.  [사진='보그' 유튜브 캡처]
제니가 콜드 플런지를 하고 있다. [사진='보그' 유튜브 캡처]

최근 제니는 잡지 '보그' 유튜브 채널에서 "(해외) 투어와 공연을 반복하며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시작했다"며 콜드 플런지를 언급했다.

제니는 "고통 속에 잠을 자고 근육이 뭉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랐는데 (콜드 플런지로) 긴장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웠다"며 "하루 일정을 마치고 밤마다 콜드 플런지를 했다"고 말했다.

콜드 플런지는 제니가 지난달 공개한 신곡 'Mantra'(만트라) 가사에도 등장한다. 영상에서 제니는 욕조에 몸을 담그며 직접 콜드 플런지 시연도 했다.

그는 "즉각적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혈액 순환이 된다"며 "활력이 넘치고 뭔가 할 준비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번 할 때마다 두렵지만, 이 두려움을 이겨내고 스스로를 밀어붙이는 게 일종의 동기부여가 됐다. 스스로가 생각보다 더 강하다고 믿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보그' 유튜브 캡처]
[사진='보그' 유튜브 캡처]

콜드 플런지는 헤일리 저스틴 비버의 부인 헤일리 비버와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타노스 역할을 맡은 조시 브롤린 등도 즐긴다고 밝힌 관리 비법 중 하나다.

토트넘도 훈련을 마친 손흥민이 10분 동안 얼음탕에 몸을 담그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바 있다.

실제 콜드 플런지는 통증 감소, 혈액 순환, 근육통 진정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같은 효과는 개인 차이나 운동 강도 등에 따른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찬물에 갑자기 들어가는 행동은 호흡, 심박수, 혈압을 급격히 올리기 때문에 전문가의 상담을 받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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