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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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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러·북 군사협력의 본질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지도자 간의 결탁"이라고 지적했다.

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제2공군비행단에 도착해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인사하고 있다. 2024.11.15 [사진=공동취재단]
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제2공군비행단에 도착해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인사하고 있다. 2024.11.15 [사진=공동취재단]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페루 일간지 '엘 코메르시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러시아와 북한의 잘못된 행동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북 군사협력에 대해 미국과 나토 등 동맹·우방국들과 긴밀히 공조하면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김정은 정권이 추구하는 유일한 목표는 독재정권을 유지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핵과 미사일을 통한 외부 위협으로 체제 결속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비이성적 집단"이라고 강조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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