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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백일해 환자 수 폭증‘에 따른 철저한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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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손 씻기 등 5대 예방수칙 준수·적기 예방 접종 권장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동구는 올해 들어 백일해 환자 수가 폭증함에 따라 구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과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백일해‘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급성 호흡기질환이다.백일해균 감염으로 발생하고 호흡기 분비물 또는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또 이 질환은 발열이 심하지 않으나 발작성 기침과 함께 콧물, 눈물 등의 증상이 1⁓2주간 지속되며, 이 시기에 전염성이 매우 높아 구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백일해 예방수칙 안내문[사진=동구]

구는 백일해 예방을 위해 △2개월 △4개월 △6개월 △15⁓18개월 △4⁓6세 △11⁓12세 총 6회에 걸친 적기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동구에 주소를 둔 임산부·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 질환 예방접종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등 기침예절 실천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 △발열·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환절기에 자신과 주변 사람의 건강을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드린다"며 "호흡기 감염병은 백신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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