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 인구가 88만명을 돌파했다.
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인구는 88만822명으로 집계됐다. 내국인 85만4001명과 외국인 2만6821명이다.
지난 3월 이후 7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3월 말 인구는 87만5659명(내국인 85만1430명·외국인 2만4229명)이었으며, 이후 내국인 2571명·외국인 2592명이 유입돼 5천163명이 늘었다.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흥덕구 오송읍(6919명)과 봉명1동(3766명)으로 나타났다. 오송역 대광로제비앙·오송 파라곤·봉명동 SK뷰자이 등 대규모 신축 아파트 입주로 전입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생아 수가 월평균 400명 전후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인구증가 원인으로 풀이된다.
올해 1~3월 지속되던 세종시 인구 역외유출이 4월 이후 비교적 둔화되면서 인구 순유입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증가요인으로 꼽힌다고 시는 설명했다.
4~10월 다른 시·군에서 시로 전입한 인구는 2만4541명이다. 이중 지난달만 3145명으로, 오송읍(406명)과 오창읍(352명)이 가장 많았다.
남석화 시 정책기획과장은 “인구 90만명 진입을 앞두고 대내외적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100만 자족도시’라는 미래비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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