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스카이라이프(대표 최영범)는 84m에 이르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환승 통로 무빙워크 양측면을 활용해 대규모 벽면 광고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기업 테마역사 입찰에 최종 선정됐다. 스카이라이프는 역사 안 밖 역명판과 표지판에 회사명을 명기했다. 올해는 역사 내에서 사람들의 이동이 제일 많이 이루어지는 무빙워크 공간을 활용한 전체공간 마케팅을 진행했다.
이 광고는 스카이라이프 시그니처인 그린 컬러와 광고 모델 박성훈 화보 이미지를 결합했다. 평범했던 지하철역 공간에 시각적으로 변화를 주어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게 했다. 'Change Your Home Life'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월 1만9800원에 TV방송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상암 직장인과 시민들이 오가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브랜드 메시지를 담아, 일상 속에서 스카이라이프를 알리고자 한다"며 "추후 마케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 가격의 상품을 구성하여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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