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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 힘든 소변, 잘 보는 법은? [귀하신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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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소변보는 게 불편하다면, 원인은 배뇨장애일 수 있다.

소변보는 게 불편하다면, 원인은 배뇨장애일 수 있다. [사진=EBS]
소변보는 게 불편하다면, 원인은 배뇨장애일 수 있다. [사진=EBS]

배뇨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반드시 있어야 할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에는 하루 평균 4~6회의 소변을 본다.

그러나 배뇨장애가 발생하면 하루에도 수십 번씩 화장실을 드나들게 되는 등 불편감이 찾아오게 된다. 대표적인 배뇨장애의 증상으로는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밤에 2회 이상 소변을 보는 야간뇨, 소변이 새는 요실금 등이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민망함에 증상이 있어도 병원을 찾기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이렇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게 된다.

배뇨장애 증상이 생기면 망설이지 않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EBS]
배뇨장애 증상이 생기면 망설이지 않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EBS]

따라서 배뇨장애 증상이 생기면 망설이지 않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관리에 힘써왔던 60대 남성은 2년 전 밤에 소변을 자주 보는 야간뇨가 생겼다. 처음에는 단순히 노화 현상으로 여겼지만 야간뇨의 빈도수가 잦아지고 수면에 방해를 받자, 걱정은 날로 커져만 갔다.

50대 여성도 비슷한 증상을 겪고 있다. 밤낮없이 수시로 찾아오는 요의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해졌다.

진료 결과, 이들을 괴롭히는 소변 문제의 원인은 잘못된 수분 섭취와 배뇨 습관이었다. 그렇다면 배뇨장애 탈출을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배뇨장애가 발생하면 하루에도 수십 번씩 화장실을 드나들게 되는 등 불편감이 찾아오게 된다. [사진=EBS]
배뇨장애가 발생하면 하루에도 수십 번씩 화장실을 드나들게 되는 등 불편감이 찾아오게 된다. [사진=EBS]

여정균 비뇨기과 교수는 생활 습관 교정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도 충분히 배뇨장애를 개선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수분 섭취 조절하기 △맵고 짜게 먹는 습관 피하기 △소변을 참는 방광훈련 등을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EBS '귀하신 몸' '참기 힘든 소변, 잘 보는 법' 편에서는 여 교수와 함께 남슬기 임상영양사, 이수지 물리치료사가 뭉쳐 배뇨장애 탈출을 위한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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