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오는 14일 수능에 대비해 수험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도로 청소 서비스'를 수능 전 3일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성주군은 이번 수능을 맞아 성주고등학교를 방문 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총 2대(대형 1대, 소형 1대)의 노면 청소차를 활용해 성주고등학교 진입로부터 학교 주변 일대의 그동안 쌓여있던 흙, 낙엽, 쓰레기 및 먼지 등을 흡입해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성주군 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 “최선을 다해 준비해온 수험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모든 수험생이 좋은 결과를 받아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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