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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푸드디깅 북 '만두원정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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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를 시작으로 두부·버거 등 후속 시리즈 예정
분야별 임직원이 집필…국내·외 맛집 직접 방문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임직원이 모여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담은 푸드디깅 북의 첫 번째 시리즈인 '만두 원정대'를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의 첫번째 푸드디깅 북 '만두원정대'. [사진=삼성웰스토리 제공]
삼성웰스토리의 첫번째 푸드디깅 북 '만두원정대'. [사진=삼성웰스토리 제공]

푸드디깅 북은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단순히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을 넘어 더 깊이 있게 디깅(Digging, 파고들다) 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한 가지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총망라한 것이 특징이다.

만두원정대는 삼성웰스토리의 식자재 구매, F&B 마케팅 등 식음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임직원들이 직접 집필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음식을 매개로 친근한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의 첫 번째 푸드디깅 북은 최근 K-열풍을 타고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두를 주제로 삼았다.

책에서는 만두의 유래와 더불어, 전 세계와 한국 만두의 특징을 구분 설명하고, 가정과 식품 공장에서 만두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전국의 만두 제조사 정보와 담당자 인터뷰, 시장 정보와 트렌드 등을 포함해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식음료 관계자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책의 말미에는 국내 각 지역뿐 아니라 만두의 본고장인 중국과 홍콩 등 해외 100여 곳의 만두전문점에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대표 메뉴를 맛보고 후기를 담았다.

노포부터 유명 프랜차이즈까지 다양한 유형의 만두전문점을 지역별로 구분하고, 식음 분야의 전문가의 시선에서 특징과 맛을 상세히 소개했으며 직접 촬영한 사진을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삼성웰스토리는 푸드디깅 북 출간을 위해 지난 3월 임직원 자율 학습연구회를 모집했고, 약 100여 명이 지원하여 그중 5개 팀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팀은 약 6개월 동안 자료 조사, 인터뷰, 현장 방문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만두를 시작으로 두부, 버거, 베이커리 등 하나의 음식을 주제로 하는 푸드디깅 시리즈를 계속해서 출간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발간한 만두원정대는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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