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로믹스(대표 차지훈)는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테일즈런너RPG'의 사전예약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테일즈런너RPG는 회원수 3600만명을 자랑하는 인기 IP '테일즈런너'를 기반으로 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독특한 '작가 스킬 시스템'과 빠른 전환이 가능한 ‘래피드턴’ 방식의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지난 4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테일즈런너RPG는 8일만에 100만명을 달성하며, 테일즈런너 IP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회사 측은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참여자 전원에게 원작 테일즈런너의 인기 캐릭터 '초원'을 특별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상훈 라온엔터테인먼트 PD는 "사전예약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달 말 사전 오픈을 준비중이며, 완성도 높은 테일즈런너RPG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테일즈런너RPG는 이달 말 사전 오픈을 거쳐, 12월 중 정식 출시를 준비 중이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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