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김명주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부 교수가 인공지능(AI)안전연구소 초대소장에 선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김 교수를 12일자로 초대소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AI안전연구소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명주 초대소장은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AI윤리‧신뢰성 전문가로, 바른AI연구센터장, 국제AI윤리협회장, ‘AI윤리정책포럼’ 위원장 등을 맡으며 안전하고 책임있는 AI개발·활용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OECD GPAI Expert Member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AI발전을 위한 국제사회 논의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그간 AI윤리‧안전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경험, 리더십을 바탕으로 새로 출범할 AI안전연구소를 글로벌 AI안전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국내 AI분야 산‧학‧연과 세계 각국의 AI안전연구소(AI Safety Institute)와 긴밀히 소통‧협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