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네오위즈, 3분기 영업이익 65억원…전년比 68%↓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025년 P의 거짓 DLC 출시 예정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12일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31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의 경영실적을 밝혔다.

네오위즈 판교타워.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 판교타워. [사진=네오위즈]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68%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4억으로 적자전환했다.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 환산손실이 주된 원인이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7%, 영업이익은 36% 증가했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369억 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P의 거짓 출시 효과가 제거되며 33% 줄었다. 3분기에는 P의 거짓의 플랫폼별 할인 행사와 1주년을 기념한 DLC 음원 및 아트 공개 효과로 판매량이 소폭 증가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457억 원이다. 전분기 대비 20%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브라운더스트2’가 7월 ‘다이어트 러쉬’ 시즌 이벤트와 8월 여름 이벤트 등으로 매출을 견인했다.

자회사 파우게임즈가 개발을 맡은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이하 영웅전설)’의 출시 초기 성과도 힘을 보탰다. 영웅전설은 주요 타겟 시장인 일본, 대만 지역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타 매출은 지난 분기 대비 9% 감소,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06억 원이다.

네오위즈는 2025년 P의 거짓 DLC(Down Loadable Contents)를 출시하는 등 IP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PC·콘솔 라인업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네오위즈, 3분기 영업이익 65억원…전년比 68%↓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