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대학생, 공공보건의료기관 종사자 등 총 86명이 참석했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심정지 인식 등에 대한 이론 △가슴 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의 역할이 포함됐으며, 총 120분간 이뤄졌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골든 타임은 최대 4분이며, 심정지를 발견한 직후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처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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