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프리미엄급 수제버거 브랜드 OG버거는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공원 올림픽공원에 'OG버거 올림픽공원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올림픽공원점은 자연과의 만남을 테마로, 환경 녹화·생태 조경 전문기업 우리씨드와 협업해 수직정원 콘셉트로 매장을 꾸몄다.
매장 외부 벽면과 간판에는 회향목, 철쭉, 헤데라, 수호초, 조팝 등 10여 종의 식물이 자리 잡아 사시사철 푸른 생기를 더하고, 계절마다 꽃을 피워 내는 아름다운 외관을 연출하였다. 자연이 간판이 된 듯한 수직정원 외벽을 통해 도심 속 휴식공간 올림픽공원과 이질감 없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다 .
매장 내부는 작은 공원을 연상케 한다. 대사초, 달개비, 무늬새, 니포피아, 귤나무 등 150여 종, 1000여 그루에 달하는 화초식물과 나무로 매장을 채워 실내에서도 자연 속에 머문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OG버거는 지난 2020년 문을 연 프리미엄급 수제버거 브랜드다. 사명의 OG는 OVEN Roasted & Grilled Burger라는 뜻으로, 오븐에 익히고 그릴에 굽는 두 번의 조리 과정을 통해 지방과 칼로리를 낮추고 맛과 풍미를 높인 다양한 패티로 만든 고급 수제버거 브랜드다.
전명일 OG버거 대표는 "고객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 속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약속드린다"며 "우리씨드와의 협업으로 사계절 푸르름과 생동감을 담아낸 이 공간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웰빙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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