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인공지능(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4대 권역의 주요 기술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베스핀글로벌의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의 확산을 가속화하고,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공 서비스 혁신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트너십에 참여한 기업은 △테크웨어(대전)) △오픈정보기술(대구) △유풍정보기술(광주) △티아이에스에스(부산) 등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지역 파트너 기업들에게 AI 솔루션 교육을 제공하고, 각 지역 기관과 기업의 AI 기반 디지털 전환(AX)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대전·대구·부산·광주 등 각 지역에서 공공 로드쇼를 개최한다.
헬프나우 AI는 기업과 기관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챗봇/콜봇, 보이스봇, AI 어시스턴트 등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공공, 통신, 모빌리티, 물류, 제조,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을 확보하며 생성형 AI의 도입과 활용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최근 울산교육청, 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 등 교육 및 공공 기관에 도입됐다.
장인수 베스핀글로벌의 한국 대표는 “헬프나우 AI는 이미 많은 공공기관에 도입되어 업무 환경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베스핀글로벌은 AI와 클라우드 기술의 확산을 통해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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