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충주시가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등에 힘쓴 공로로 1회 당뇨병 행정대상을 받았다.
대한당뇨병연합회가 지난 9일 국회의사당에서 주관한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에서다.
세계 당뇨병의 날은 인슐린을 발견한 벤팅의 생일인 11월 14일을 기념해 지정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5년 11월부터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과 당뇨병 학술제’가 열리고 있다.
충주시는 지난 7년간 당뇨 특화사업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로 ‘당뇨 바이오 특화 도시’를 선포하고,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정책 발전, 산업 활성화 등에 힘써 수상기관으로 뽑혔다.
시 관계자는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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