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투표 결과, 임현택 회장이 탄핵 결정과 동시에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 의료대란 종식과 민생에 집중 할 것을 주문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료개혁사태를 악화시킨 비정상적인 의협회장이 탄핵으로 물러 났으니 의료대란을 수습할 기회가 생겼다"면서 "정부는 조속히 의협과 타협하여 국민건강을 담보로 계속되는 의료대란을 종식 시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당도 강건너 불보듯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야 한다"면서 "당내분란만 일으키지 말고 민생에 집중하라. 그게 여당의 역할이고 올바른 정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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