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김제시 돌봄클러스터 구축 방안’ 연구회는
(대표의원 김영자) 지난 8일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김영자 대표의원은 인사말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은 저출산, 고령화, 1인 가구 확대, 지방소멸 등과 같은 요인으로 인구구조 및 정주 여건의 변화에 따른 돌봄 수요가 증대하고 있고, 특히 돌봄 필요 기간의 장기화, 지방의 돌봄 인프라 붕괴 등으로 사회보장, 사회복지의 지속가능성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화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김제는 고령인구 비율이 전국 평균인 19.5%보다 월등히 높은 34.8%를 나타내고 있고, 우리시는 올 6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트 가입 승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은‘어르신이 살기 좋은 100세 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김제시의회는 ‘김제형 돌봄클러스터 구축’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특화된 김제시 노인복지정책을 연구 개발하여 시민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재 오랜 기간 방치된 김제 공항부지와 벽성대학을 실버산업 연구원 육성과 실버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롤모델을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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