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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다시 따뜻해지네"…전국 단풍 절정, 당분간 낮 2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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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토요일인 오는 9일은 낮기온이 20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따뜻할 전망이다.

절기 입동인 7일 광주 서구 5·18기념공원에서 시민들이 단풍 진 길을 걷고 있다. 2024.11.7 [사진=연합뉴스]

8일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15도로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7도, 춘천 5도, 강릉 9도, 청주 9도, 대전 7도, 세종 7도, 전주 9도, 광주 9도, 대구 8도, 부산 13도, 울산 10도, 창원 10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세종 19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울산 19도, 창원 20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은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8일 기준 중부지방에선 단풍이 절정에 달했다. 경북 팔공산, 전북 내장산, 전남 월출산, 제주 한라산 등은 이번 주말을 지나며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단풍은 일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면 물들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이례적으로 더운 날씨가 지속되며 예년보다 단풍 절정 시기가 늦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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