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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올해의 모범 도시숲 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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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산림청은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2024년 모범 도시숲' 5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산림청은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2024년 모범 도시숲' 5곳을 선정했다. 사진은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된 '구미 지산샛강생태공원'.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2024년 모범 도시숲' 5곳을 선정했다. 사진은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된 '구미 지산샛강생태공원'. [사진=산림청]

전국의 도시숲, 마을숲, 경관숲, 학교숲, 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된 인증위원회와 현장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총 5곳이 올해의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구미 지산샛강생태공원 △서울 올림픽공원 △영천 나무와 중학교 학교숲 △인천 세계평화의 숲 △인천 인하로 은행나무 가로수길이다.

구미 자산 샛강생태공원은 도심을 흐르는 샛강의 특색을 살린 수변공원과 황톳길이 조성돼 있어 시민들의 산책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산림청은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2024년 모범 도시숲' 5곳을 선정했다. 사진은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된 '서울 올림픽공원'.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2024년 모범 도시숲' 5곳을 선정했다. 사진은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된 '서울 올림픽공원'. [사진=산림청]

서울 올림픽공원은 넓게 펼쳐진 녹지와 아름다운 호수, 다양한 체육시설 등이 조성돼 있으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천 나무와 중학교 학교숲은 청소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생태학습공간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계절별 캠프를 운영해 숲의 교육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인천 세계평화의 숲은 습지와 갯벌이 어우러진 자연생태공원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 심기·숲가꾸기 등에 참여하며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산림청은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2024년 모범 도시숲' 5곳을 선정했다. 사진은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된 '인천 세계평화의숲'.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2024년 모범 도시숲' 5곳을 선정했다. 사진은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된 '인천 세계평화의숲'. [사진=산림청]

마지막 인천 인하로 은행나무 가로수길은 인천의 주요 상업지구에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특화 거리를 조성하고 지역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도시경관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산림청은 '모범 도시숲 인증제도'를 통해 2022년 6개소, 2023년 11개소 등 현재 총 17개 도시숲을 인증했으며 5년 단위로 재인증 평가를 실시해 도시숲의 품질을 높이고 지속적·체계적으로 관리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산림청은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2024년 모범 도시숲' 5곳을 선정했다. 사진은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된 '인천 인하로 은행나무 가로수길'.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2024년 모범 도시숲' 5곳을 선정했다. 사진은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된 '인천 인하로 은행나무 가로수길'. [사진=산림청]

금시훈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도시숲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주는 공간이자 지역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생태적·사회적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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