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 학생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안성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합창단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합창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학생단원들은 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정기연주회와 각종 합창제, 경연대회, 합창캠프 등에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시에 거주하는 2007년생부터 2016년생까지의 청소년으로 내년도 기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예술사업소(3층)에서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다음 달 7일 실기전형이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12일에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합창단 관계자는 “학생단원들의 졸업, 이사, 학업 등의 결원 발생으로 신규 학생 단원을 모집하게 됐다"며 "합창단 모집에 음악에 관심 있는 많은 관내 청소년 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축제예술팀(031-678-25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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