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샌드위치 맛집 경연대회 '어썸바잇트' 우승작인 부산 바오하우스의 '새우바오샌드위치'를 전국 점포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어썸바잇트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롯데웰푸드가 지난 9월 개최한 맛집 발굴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는 샌드위치 메뉴를 판매하는 전국 소상공인 외식업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국 샌드위치 맛집 66곳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이 소비자·인플루언서·셰프 등 심사위원 90여명 앞에서 대결을 펼쳤다.
우승자로 선정된 바오하우스는 부산 진구 전포동의 숨은 맛집으로, 대만식 찐빵 '바오'를 활용한 중화권 요리를 판매하는 곳이다.
세븐일레븐은 박한민 바오하우스 셰프와 함께 우승작인 새우바오샌드위치를 전국 편의점에서 맛볼 수 있도록 개발했다. 새우바오샌드위치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오번에 새우가 함류된 크로켓, 수제소스를 곁들인 양배추샐러드로 구성돼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5일까지 새우바오샌드위치를 구매 시 트레비 자몽맛을 증정하는 출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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