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6일(현지시간) 제47대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이 확정되자 "지금까지 굳건하게 유지돼 온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양국 간 긴밀한 공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이날 "새롭게 출범하는 트럼프 정부에서 양국의 경제, 안보 등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길 바란다"며 트럼프의 당선을 축하했다.
경총은 "한미 양국 기업들이 보다 자유롭고 활발한 투자로 경제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서줄 것을 희망한다"며 "경영계에서도 양국 우호증진을 위해 교류의 장을 확대,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날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필라델피아, 펜실베니아 등 경합주에서 잇따라 승리를 거두며 백악관 재입성을 확정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