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진행된 제47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고 CNN이 6일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체 538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과반(270명)인 276명을 확보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는 선거인단 과반 확보를 앞둔 6일 오전 2시30분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 컨벤션센터에 집결한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을 통해 대선 승리를 선언했다.
그는 "여러분의 제45대, 그리고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해준 미국민에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는 우리나라가 치유되도록 도울 것이다. 국경을 고칠 것이며 우리나라에 대한 모든 것을 고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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