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선거 승리가 확실시 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축하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6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축하드린다"라며 "그동안 보여주신 강력한 리더십 아래 한미동맹과 미국의 미래는 더욱 밝게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또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하원의원에게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엑스를 통해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미국 상원에 진출하는 역사를 만드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의원님의 당선은 한국 동포 사회에도 영감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원의원으로 활동하시면서 큰 성공을 거두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2시40분(현지시간) 기준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승리 요건인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과반인 270명에는 3명 모자라는 267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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