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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국혁신당, 16일 '연합 집회'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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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6당과 공동주최 모색…범야권 확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8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예방.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8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예방.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정부 규탄' 연합 집회 개최에 합의하고 범야권 연대로 확대하기로 했다.

혁신당은 6일 오후 공지를 통해 "서왕진·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과 김민석·천준호 민주당 의원이 오늘 만나 향후 양당의 공동 대응을 논의하고 오는 16일 연합 집회 개최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에도 제안해 야 6당 공동 주최를 모색하기로 했다."

또 "혁신당과 민주당은 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앞으로 양당의 공식 창구를 열어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면서 "양당 지도부에 이 같은 논의 사항을 보고하기로 했으며, (보고를 받은) 조국 대표는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집회 장소나 슬로건 등에 대해서는 추후 조율하기로 했다. 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우선 목표로 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신중한 입장이다. 야 6당 연대가 성사될 경우에도 보수당인 개혁신당과의 조율 문제가 남아 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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