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한국경제인협회의 국민소통 프로젝트 '갓생한끼'의 세 번째 멘토로 성래은 영원무역 부회장이 참여한다.
한경협은 오는 28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성 부회장이 멘토로 참여하는 갓생한끼 3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갓생한끼는 최고경영자의 재능기부 일환으로 2030세대 청년 참가자 15명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한국판 워렌버핏과 식사'로 불린다.
참가자 15명은 1990~2006년생(만 18~34세) 중 돈이 아닌 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계획을 낸 이들 중 한경협이 선발한 인원들로 구성된다.
참가 희망자는 직전 한달 내에 본인이 실천 가능한 재능기부 계획을 오는 21일까지 한경협 홈페이지에 작성, 제출하면 된다. 선발 기준은 재능기부 계획 실현 가능성과 영향력, 창의성이다.
한편 지난해 5월 진행한 갓생한끼 1탄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박재욱 쏘카 대표, 노홍철 ㈜노홍철천재 대표가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개최한 갓생한끼 2탄에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참여했다. 1, 2탄 행사에 참여한 청년 50여명은 멘토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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