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장동혁 "김 여사, '외교 포함' 활동 전면중단이 한동훈 뜻"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감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질의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감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질의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친한(친한동훈)계로 꼽히는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6일 "김건희 여사가 외교 무대를 포함한 대외활동을 전면 중단하는 것이 한동훈 대표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장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한 대표가 (김 여사 활동 전면 중단이) 지금의 민심을 담아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도 김 여사가 외교 무대에 참석하는 건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외교 관례에 따라 꼭 필요한 외교 무대에 대해서는 정무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장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7일)로 예정된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해당 제안을 받아들일 지에 대해선 "지금은 매우 중요한 시점에 있다. 앞으로 여러 국회 상황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그걸 뚫고 나가기 위해선 의석이 부족한 여당 입장에선 민심의 도움을 얻는 것밖에 없다. 민심을 업었을 때만 그런 모든 것을 헤쳐 나갈 수 있다"며 수용을 촉구했다.

장 최고위원은 전날 대통령실이 담화를 7일로 앞당기기 위해 당과 조율하는 과정에서 추경호 원내대표와 소통하고, 한 대표를 '패싱'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기분 좋은 상황은 아닐 것 같다"고 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장동혁 "김 여사, '외교 포함' 활동 전면중단이 한동훈 뜻"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