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베이글코드(대표 김준영, 윤일환)는 사내 AI 컨퍼런스 ‘베이글잼: 아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베이글잼:아트’는 게임 스튜디오, UA 크리에이티브 등 각 부서의 디자이너들이 1년 동안 경험한 AI 기술 활용 사례를 나누고 새로운 업무 접근 방식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1부는 AI 기술 적용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2부는 해커톤 방식으로 12개 팀이 AI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틀간 진행된 해커톤에서는 △AI 이미지 대량 생성 자동화 △배너 시안 제작 자동화 △프롬프트 자동생성 챗봇 등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AI 프로젝트가 완성됐다.
이번 행사로 베이글코드는 올해 계획했던 모든 AI 컨퍼런스를 마무리했다. 지난 8월에는 AI 개발 컨퍼런스 ‘베이글잼: 개발’이 열렸으며, 총 20개 팀이 △사내 AI 비서 서비스 △비디오 분석을 통한 자동 태그 및 콘텐츠 분류 시스템 △플레이어블 광고 제작 툴 등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일부 프로젝트는 추가 개발을 통해 실제 업무에 도입되기도 했다.
김준영·윤일환 베이글코드 대표는 “모든 직원이 새로운 기술을 자유롭게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고, 사내 컨퍼런스는 이러한 문화를 실현하는 중요한 장”이라며 ”AI를 효율의 도구 이상의 창의적 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유저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