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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2차 정례회 앞두고 제주서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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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일정, 예산 심사 기법·행정사무감사 실무 등 역량 강화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의장 서백현)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국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에 의뢰해 2025년 본예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예산 심사기법 및 행정사무감사 실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사전 습득해 전체 의원들의 의정 역량을 강화시킬 목적으로 추진됐다.

김제시의회가 정례회를 앞두고 제주에서 의정연수를 가졌다. [사진=김제시의회 ]

연수 첫째 날과 둘째 날에는 기획재정부 정책자문위원인 우지영 박사로부터 김제시 전년 결산서와 예산서를 가지고 실제 사례 중심의 심도 있는 예·결산 심사 기법을 수강하며 2025년 본예산 심사에 만반의 준비를 기했다.

연수 마지막 날 오전에는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인 이상민 수석으로부터 행정사무감사·조사 핵심착안사항 및 정책홍보전략에 관한 강의를 받았고, 오후에는 제주 동문시장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제주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작년 말 현대화 사업을 마친 동문시장의 사례를 참고해 김제 전통시장의 현대화 사업에 적용하기 위한 목적의 방문이다.

서백현 의장은 “동료 의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한 전문지식을 활용해 더 좋은 김제시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제9대 김제시의회는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스마트 의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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