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정성주 전북자치도 김제시장이 지난 5일 국회를 찾아 시정의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광폭 행보를 펼쳤다.
정 시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과 이원택 의원(농해수위), 윤준병 의원(농해수위/예결위), 조배숙 의원(법사위/예결위), 이춘석 의원(국토위) 등을 만나 김제시 중점사업에 대해 국가예산이 반영될 수 있게 힘을 모아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먼저,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을 만나 김제시 현안사업인 △용지 정착농원 현업 축사 매입사업(2차)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설명했으며 국토교통위원회 이춘석 의원에게는 기후변화 생태문화 탐방센터 조성사업이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예결위원인 윤준병 의원과 조배숙 의원에게 시 중점사업인 특장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사업,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2차), 기후변화 생태문화 탐방센터 조성사업, 국립 새만금 수목원 조성사업 총 4개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펼쳤다.
또한, 지역구 의원이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이원택 의원과는 2025년 국가예산 중점사업 중 정부단계 과소·미반영된 사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국가예산의 확보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라며“전 행정력을 동원해 김제시 미래를 이끌어갈 주요 현안 사업들이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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