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일 의성공설전통시장 내 채소아케이드에서 개최된 ‘2024 의성공설전통시장 가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의성공설전통시장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했으며, 가족 장기 자랑과 가수 공연 및 경품 추첨으로 장날 전통시장을 방문한 많은 고객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가족 장기 자랑은 사전 예심을 거친 9팀의 본선 무대가 진행됐으며, 노래와 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기를 뽐내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 전통시장 내 1만 원 이상 물건을 구매한 고객에게 지급된 경품권 추첨이 진행되어 모처럼 북적이는 전통시장이 됐다.
홍경호 의성공설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젊은 가족들이 많이 찾아와 전통시장이 즐겁고 재미있는 장소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통의 장이 됐으며, 많은 분이 전통시장의 매력을 다시금 느끼셨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이 자주 찾고 사랑하는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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