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요리 크리에이터 '1분요리 뚝딱이형'의 첫 이커머스 사업 진출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1분요리 뚝딱이형은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1분 남짓한 짧은 시간에 소개하는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구독자는 293만명, 채널 콘텐츠 일평균 조회수는 114만회에 달한다.
카페24는 크리에이터가 콘텐츠와 이커머스를 연계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기능을 지원했다. 복잡한 개발이나 디자인 작업 없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품을 등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셈이다.
뚝딱이형 푸드몰은 지난 8월부터 자사 유튜브 채널과 콘텐츠를 통해 도가니탕, 순댓국, 소곱창전골 등 밀키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카페24가 지원한 기능을 활용하면 광고 비용이 줄어드는 만큼 상품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유튜브 쇼핑 스토어 출시로 크리에이터의 커머스 산업 진출이 한층 쉬워진 만큼 더 많은 크리에이터가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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