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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촉구 160만 서명부 국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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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5일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160만인 서명부를 전달하기 위해 직접 국회를 방문한다.

이날 방문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성권·정동만·조승환 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 상임공동대표 등이 함께한다.

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부산시민의 열망과 바람을 전달할 예정이다.

주요 인사들이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촉구 100만 서명운동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시는 앞서 지난 8월 27일부터 특별법을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100만인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으로 추진해 33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4일 최종 집계 결과 160만2422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박 시장은 이러한 시민의 염원을 국회에 전달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조속한 심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미 법안에 대한 부처 협의를 완료하고, 여·야 모두 특별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심사를 앞당길 여건이 조성된 만큼 이번 서명부 전달을 계기로 연내 특별법 제정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역대 최단기간에 100만명 서명을 돌파한 데서 나타났듯이 특별법 제정을 바라는 시민들의 뜻이 엄중하다”며 “국회는 특별법 제정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가적 사명이자 시대적 과제임을 깊이 인식하고 조속한 심사와 함께 정기국회 내에 반드시 법안을 통과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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