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4일 혼미한 현 정국과 관련, "3金시대 말미에 정계 들어온 나로서는 참 그때가 그립다"며 옛 3김 시대를 소환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라에 혼란이 생기면 (정치적)거목들이 나서서 대화와 타협으로 혼란을 수습하곤 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어 홍 시장은 "거목들은 간데 없고 잡목들만 우후죽순 나서서 혼란을 부채질 하고 있으니 나라가 혼란스럽지 않을수 있나"라며 "우크라이나 전쟁,이스라엘 전쟁,북한 파병으로 국제전으로 비화된 유럽, 미 대선후 한국에 미칠 폭풍, 좌우갈등,난장판된 여의도등 이 복합혼란상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요"라고 반문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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