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충북지사)가 4일 충북교육청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와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은 국내 첫 국악엑스포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서 도교육청은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홍보 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엑스포 조직위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교과과정에 수록된 국악 교육콘텐츠를 VR(가상현실)·AR(증강현실)로 구현한 체험형 디지털 전시관으로 국악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충북교육이 추구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좋은 기회”라며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엑스포가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명나고 유익한 엑스포를 준비할테니 많은 학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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