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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아들 결혼식 참석 근황…"오랜만에 환하게 웃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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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로 복역 후 칩거하던 안희정(59) 전 충남도지사가 최근 아들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 만기 출소 후 칩거 중이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최근 아들 결혼식에 참석한 근황이 지지자 모임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은 안 전 지사 지지자 모임 페이스북 페이지. [사진=페이스북 '38선까지 안희정']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 만기 출소 후 칩거 중이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최근 아들 결혼식에 참석한 근황이 지지자 모임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은 안 전 지사 지지자 모임 페이스북 페이지. [사진=페이스북 '38선까지 안희정']

안 전 지사의 지지자 모임 '38선까지 안희정' 관리자 A씨는 지난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 2일 안 전 지사의 아들 안정균씨의 결혼식에 다녀왔다고 밝히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A씨와 안 전 지사, 정균씨, 지지자가 함께 밝은 모습으로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오랜만에 지사님도 여사(민주원)님도 환하게 웃으셨다. 보고 싶은 분들 다 보고 행복한 하루였다"며 "늘 그 자리에 계신 분들 항상 감사하다"고 글을 남겼다.

앞서 안 전 지사는 지난 2017년부터 이듬해 2월까지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 2019년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확정받고 복역했다. 이후 지난 2022년 만기 출소해 경기도 양평에서 칩거하며 지지자와 종종 만남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 만기 출소 후 칩거 중이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최근 아들 결혼식에 참석한 근황이 지지자 모임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은 안 전 지사 지지자 모임 페이스북 페이지. [사진=페이스북 '38선까지 안희정']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 만기 출소 후 칩거 중이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최근 아들 결혼식에 참석한 근황이 지지자 모임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은 안 전 지사 지지자 모임 페이스북 페이지. [사진=페이스북 '38선까지 안희정']

한편 김지은씨는 안 전 지사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별도로 제기했다. 1심 법원은 안 전 지사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8374만원을 배상하라며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으나 김 씨는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항소심 첫 공판은 오는 27일 열린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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