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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기계과 '스마트인원체크팀', JJ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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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LINC 3.0 사업단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전주대학교에서 진행된 ‘2024 LINC 3.0 JJ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기계과 ‘스마트인원체크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주비전대학교를 비롯하여 전주대학교, 전주기전대학, 군장대학교 등 전북특별자치도 내 4개 대학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학생의 실무 문제해결 역량을 배양하고 지역사회 및 기업체의 수요에 부합하는 창의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했다.

전주비전대 기계과 '스마트인원체크팀'이 JJ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전주비전대학교]
전주비전대 기계과 '스마트인원체크팀'이 JJ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전주비전대학교]

이번 대회는 각 대학에서 총 25개 팀이 참가해 학생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의 형식으로 전문심사위원들이 작품들을 평가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스마트인원체크팀’의 ‘센서기반 스마트 인원체크’(지도교수 신희재, 김은성, 참여학생 김상겸 외 4명)는 적외선 센서를 활용해 사람의 출입을 감지하고 인원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시스템을 버스 모형에 적용하여 탑승 인원수에 따라 디스플레이를 통해 타는 인원수, 현재 탑승 중인 인원수, 하차 인원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기계과 김상겸 학생은 “대중교통에서 실시간으로 인원수를 확인하고 혼잡도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였으며, 이를 통해 탑승 인원수에 따른 시각적 변화를 제공하고, 디스플레이를 통해 탑승, 하차, 현재 탑승 중인 인원을 실시간으로 보여줌으로써 사용자와 관리자가 쉽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중점으로 두었다”고 설명했다.

전주비전대는 이외에도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을 포함 총 5팀이 수상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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