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공공 이불 빨래방인 ‘청풍샘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지사장 안제식)와 협력해 마련된 이 빨래방은 전날(1일) 개소식을 가졌다.
안제식 충주댐지사장은 “청풍샘터 빨래방과 정리수납전문가 운영으로 댐 주변지역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자원공사는 공공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내년에는 이동형 세탁 차량을 운행할 예정이다. 댐 주변에 사는 지역민을 위해 이불 등 대형 빨래를 수거해 세탁과 건조해주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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